12월 계절활동으로 우리 센터에는 크리스마스 설렘이 가득 번졌습니다.
반짝이는 장식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웃음 가득한 순간을 먼저 담아보았는데요.
포즈를 고민하고 서로를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 웃음 속에서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크리스마스 카드로 변신했습니다. 각자의 사진 위에 스티커를 붙이고, 색을 고르며 세상에 하나뿐인 카드를 완성해 나가는 시간은 그 자체로 즐거운 놀이가 되었습니다. 완성된 카드를 바라보며 “내 카드야!” 하고 자랑하는 모습에서는 뿌듯함과 성취감이 묻어났습니다.
이어진 주사위 놀이에서는 숫자만큼 간식을 획득하는 소소한 이벤트가 더해져, 기대와 환호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진, 카드, 놀이가 어우러진 이번 활동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