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전기 요금 할인 대상자가 집에서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전기요금 할인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22일부터 한국전력의 영업정보시스템을 주민정보통합시스템에 연결해 전기요금 할인을 인터넷으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전기요금 할인 대상자는 주민정보통합시스템 홈페이지(oklife.go.kr)에서 전기요금 할인을 신청하고, 다음날 할인 대상 여부를 확인하는 동시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전기요금할인 대상자의 경우 전·출입시 전기요금 청구서에 기재된 계량기 고객번호를 주민정보통합시스템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계속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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