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구매액 5천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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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죽전원 작성일11-02-07 11:37 조회1,569회 댓글0건본문
금년 공공기관 장애인생산품 구매액 5천억 예상
양지웅 기자 aigoumni@naver.com2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공기관은 총구매액의 1% 이상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토록 함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이 최대 5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우선구매품을 18개의 장애인생산품으로 한정하고, 품목에 따라 5~20%를 우선 구매 해왔으나, 올해부터 품목 제한은 없어지고 총 구매액의 1%이상을 장애인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 한다.
이날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경기 파주시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에덴하우스를 방문해 늘어날 장애인생산품의 수요를 위해 품질과 생산능력 강화를 당부했다.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인 직업재활시설은 전국에 394개소가 있으며, 1만1천여명의 장애인이 고용돼 있으며 월평균 27만7천원의 저임금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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