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들의 스포츠 축제 ‘2010 한화희망어울림 종목별 연합행사 - 내일은 국가대표’가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태권도, 배드민턴, 축구, 댄스스포츠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17개 기관 20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행사 참여 장애아동들은 지난해부터 아이들과미래가 한화그룹의 후원을 받아 지원하는 장애아동 사회적응프로그램 ‘한화희망어울림’ 사업에 참여해 체계적인 스포츠 교육을 받아왔다.
올해는 특히 한국체육대학 태권도시범단, 대전시축구팀 대전시티즌, 대덕구청 배드민턴팀, 한국댄스스포츠협회 소속 선수 등 각 종목들의 스포츠 선수 30여명이 장애아동을 위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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