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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역별 차이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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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죽전원 작성일10-10-06 11:40 조회1,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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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건강관리 지역별 차이 심각
강명순 의원 "국공립 병원의 장애인 구강보건센터 확충 시급"
 
장애인 구강건강관리가 지역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전용 치과병원은 전국에서 서울 한 곳만 있는 등 국공립병원의 장애인 구강보건센터 확충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 인구는 243만명에 육박하며 10년 전의 70만명에서 35배가 증가했으나 장애인 전문 치과진료기관은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한 곳이 유일했다.
또 전국 104개 국공립 병원의 일반 치과 36곳 중에서 중증장애인 구강진료시설이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 3곳 뿐으로 10%만 진료설비가 구비돼 있었다.
다만 장애인전용구강진료시설은 없지만 중증장애인진료가 가능하다고 답한  곳은 서울, 경기, 대전, 전남 지역 7곳에 불과했다.
장애인의 구강건강실태 및 구강위생관리상태가 일반인에 비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1만4000곳에 달하는 전국 치과 병․의원 숫자에 비해 장애인들이 치료받을 병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전신마취 후에 진료가 가능하므로 일반치과의원에서 진료가 거의 불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예산 지원이 지방비와 국비의 매칭에 의해 이뤄져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신규 지정이 장애인 거주 인원이나 구강질환 유병률에 따른 것이 아니라 지자체 가용 예산이나 병원의 재정 상황에 의해 결정되는 실정이다.
여기에 2011년에 2곳, 2013년에 3곳 신설을 계획하고 있지만,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특성상 병원의 수익 운영이 어렵고 인건비가 높은데 현재 기획재정부의 2011년 예산 심사에서 시설비만 지원되고 운영비 지원의 확답을 받지 못해 사업 운영의 결실이 불투명한 상태다.
강명순 의원은 "장애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치아 건강 관리에 취약한데 병원 진료마저 어렵다면 장애인들의 치아 건강권이 보호되지 않고 있다"며 "국공립 병원의 장애인 구강보건센터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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