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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실종, SOS호출로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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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죽전원 작성일09-12-08 20:36 조회1,7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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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실종, SOS호출로 막는다
SK 텔레콤 실시간 위치 추적기 무료 체험단 100명 모집
기존 제품엔 없는 SOS호출기능으로 지적장애아동엔 필수

1031096081.jpg장애인단체와 통신사가 장애아동 실종 예방을 위해 손잡았다.

 

함께가는 서울장애인부모회와 SK Telelcom이 오는 12월 14일까지 장애아동 유괴·실종방지 대책 세미나를 위한 실시간 위치추적기 ‘FindME DS-F200(이하 파인드미)’ 무료사용체험단 100명을 모집한다.

 

파인드미는 단순히 아동의 위치를 추적하는 기능을 넘어 ▲아동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현장음 청취 기능 ▲아동과의 통화기능 ▲아동이 스스로 긴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호출기능 ▲SOS호출기능이 있는 실시간 위치 추적기다.

 

SOS호출기능은 부모가 아이의 실종상황을 알았을 때 아이가 휴대한 실시간위치추적기 파인드미에 SOS신호를 보내면 파인드미에서 "저는 지금 길을 잃어버렸습니다.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어주세요. 보호자의 전화번호는 010-123-4567입니다"라는 음성신호가 나온다.

 

파인드미 개발자는 "SOS기능은 자신이 길을 잃어버렸는지 조차 인지 하지 못하는 지적장애아동이나 치매어르신 등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다“라며 ”기존의 위치추적기가 가지지 못한 가장 큰 차이점이자 강점이다"라고 말했다.

 

이미경 서울장애인부모회 사무국장은 “장애아동의 실종은 일반 아동에 비해 4배 가량되며 이에 대한 대책은 무척 시급한 실정”이라며 “"정부 정책을 비롯해 기존 위치추적기만으로는 보호하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파인드미의 SOS기능은 지적장애 아동에겐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위치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찾으러 가는 사이 사고가 많이 나는데 주위 사람이 바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할 수 있으니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지적장애아동을 자녀로 둔 문 모씨(지적장애아동 보호자)는 “금액적인 부담이 있는 현실에서 정부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뒤를 잇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KTelecom 관계자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해 장애인대상의 특수기능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것은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한명의 실종 아동이 생기지 않게 하려는 노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서울장애인부모회 홈페이지(www.sebumo.com)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12월 14일까지 우편이나 팩스(02-928-9190), 이메일(findmecenter@dnsc.co.kr)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 결과는 12월 16일 서울장애인부모회를 통해 발표하며, 12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서울장애인부모회(02-780-08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어린이재단 실종전문기관에 따르면 장애인 실종 발생건수는 올해 9월 기준 4157건 중 4013건을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수했으며, 144건은 아직 미발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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